차가버섯과 자작나무,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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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버섯은 죽은 나무나 부식토, 낙엽 등에서 자랍니다. ​그러나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뿌리를 내리고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크는 버섯입니다.

​​살아있는 나무에서 자라난다는 것은 강한 생명력을 의미합니다.​ 자작나무는 영양분을 빼았기지 않으려 하고 차가버섯은 살기 위해 자작나무와 투쟁을 하며 커나갑니다.

결국 차가버섯의 영양분은 자작나무로부터 나옵니다. 간혹 차가버섯 외에 다른 나무에서도 차가버섯이 자라는데 이 경우 차가버섯 본연의 효능이 없습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가 널리 퍼져있는 유럽, 러시아, 북아메리카의 타이가 기후대에서 자라는데 주산지는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입니다.

차가버섯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차가버섯의 품질 또한 가장 좋은 곳이 러시아이고 러시아 내에서도 시베리아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러시아 시베리아산 차가버섯만을 취급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