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가 생과일주스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생과일주스 한잔에는 평균 31.7g의 당(糖)이 들어있으며 이는 각설탕 10개의 분량이다. 과일주스는 단맛을 높이기 위해 설탕, 액상과당, 감미료 등을 넣기때문에 과일 자체보다 당류의 함량이 높다. 

-  암세포는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분을 당으로부터 얻기 때문에 암환자는 섭취하는 당의 절대량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암환자가 생과일주스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이다.

- 인체에 공급되는 당은 탄수화물, 포도당, 과당, 자당의 형태로 공급되는데 탄수화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암환자의 경우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여 인체에 공급되는 당의 절대량을 줄임으로써 암세포가 생존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도록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 탄수화물은 필요영양소이지만 대부분의 식재료에 소량씩이라도 포함되어 있고 현대 한국인의 식생활은 대부분 탄수화물 과잉 상태이므로 탄수화물을 의식적으로 줄인다고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 방법적으로는 탄수화물 함유량이 높고 혈당을 빨리 높이는 고탄수화물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쌀밥 한공기 200g에는 각설탕 20개, 콜라 500ml 한병에는 각설탕 18개 분량의 당이 들어있다. 밥은 줄이고 음료는 먹지 말아야 한다.

- 이외에도 라면, 국수, 칼국수, 수제비, 떡, 꿀, 당면, 옥수수, 빵, 감자, 고구마, 밤 등이 암환자분들이 피하거나 절제해야 하는 음식이다. 단맛이 강한 과일 또한 주의하여야 한다. 정 드시고 싶다면 입맛만 보시라고 늘 권하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8031057001

* 본 내용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