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자극해선 안됩니다

암은 외부의 물리적인 자극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고 빠른 성장과 전이를 통해 대응합니다. 암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든 암이 속한 조직을 만지거나 자극을 주는 행위를 피하여야 합니다. 

피부암의 경우 물리적인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합니다. 또한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이나 공기에 접촉하는 것도 삼갑니다.

유방암의 경우 압박이 심한 옷을 입어서는 안 되며 멍울을 손으로 확인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직장암의 경우 항문에 힘을 주는 것을 피하고 대변시는 비데를 이용합니다. 비데를 사용할 때는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게 그리고 강도는 약하게 사용합니다.

식도암, 위암의 경우 음식물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극을 줄이기 위해 암의 기세가 완전히 꺾일 때까지는 음식물을 입에서 소화한다는 생각으로 수십번 씹은 후 삼키거나 죽이나 유동식을 드셔야 하며, 음식의 맛은 절대 자극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폐암의 경우 뜨겁거나 차가운 공기를 갑자기 들여마시면 안됩니다. 공기가 나쁜 곳, 미세먼지가 많은 곳을 피해야 하며, 가쁜 쉼을 쉬지 않도록 운동은 가능한 천천히 하여야 합니다.

간암의 경우 약성이 강한 음식을 피하고 강장식품을 줄여야 합니다. 불필요한 화학 약품은 끊는게 좋습니다. 과식을 피하고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암에 있어 허리나 등을 두드리는 것은 좋지 않으며, 안마나 마사지 또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칼럼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