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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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제는 암세포에 선별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 전체를 타깃으로 삼기 때문에 부작용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 특히 세포 증식이 빠른 모낭세포, 혈액을 만드는 세포, 위벽을 생성하는 세포 등이 타격을 받게 된다.

• 탈모 : 보통 항암제 투여 후 약 2주 정도가 지나면 탈모가 진행된다. 항암 치료를 마치고 2~3개월 정도가 지나면 회복되기 시작한다.

• 오심과 구토 : 오심은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으로 항암 치료 중에는 오심이 지속되어 입맛이 없고 음식 섭취가 어렵다. 음식 섭취 이후에는 구토가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 피로감과 우울감 : 걱정과 불안 그리고 부족한 영양 섭취로 인해 피로감을 느낀다. 특히 항암치료는 간에 많은 부담을 주므로 피로감은 더욱 커진다.

• 감염 : 항암제는 백혈구나 적혈구와 같은 면역세포 또한 사멸시키기 때문에 구내염과 같은 증상이 생기며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지속된다.

• 임신과 불임 : 항암제는 생식세포에도 영향을 줘 불임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말초신경염 : 말초신경염은 손과 발끝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다. 항암치료 중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항암 치료 몇년 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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