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특성과 자연치유 노력의 필요성

암이라는 신생 물질의 생물학적 특성은 환자의 인체환경과 암이 발생한 조건등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정상세포가 분열하는 과정에서 혹은 성체세포가 특정 장기의 세포로 분화하는 도중에 세포변이가 발생해서 암이라는 신생물질이 나타납니다. ​

​정상세포가 분열하는 과정이나 성체세포가 특정 장기의 특성을 거의 가질 정도로 분화도가 높은 상태에서 세포변이를 일으킨 암은 성질이 온순합니다. 암이라는 부류에 속해도 성질이 온순해서 현대의학 치료나, 생활습관의 개선 그리고 암 치유에 도움이 되는 천연물질을 복용하는 노력으로도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 암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몸에 가지고 평생 갈수도 있고, 암세포가 존재하는 지도 모르고 천수를 다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원발암을 모를 정도로 미분화 상태이거나 분화 정도가 낮은 암입니다. 이런 종류의 암은 조기에 발견해도 이미 인체 전체에 세포 단위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위적으로 변화시키는 인체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생존력도 강합니다. 

이런 암의 경우 현대의학적인 개념의 수술,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나 인체 상태를 무시한 채 강제로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는, 인체의 건강성과 면역계를 더욱 심하게 교란시켜 암의 성장 속도를 더 빨라지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암이 발생한 인체 상태도 다 다릅니다. 살면서 어느 정도는 변하겠지만, 사람에 따라 암 발생이 쉬운 체질이 있고, 암 발생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체질이 있습니다. 암 발생이 쉬운 체질은 암에 대한 표준적인 치료를 하면 인체 전체에서 다발성으로 암이 생겨나고, 암 발생에 강한 저항력을 가진 사람은 암이 발생하면 이미 암의 세력이 매우 강한 특성을 갖습니다.  

악성도가 높은 암에 대해 아직까지 현대의학은 해결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현대의학은 이미 전이가 발생한 진행성이나 말기 암에 대한 치료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암 치료에 대한 이와 같은 현대의학의 한계로 인하여 암환자분들의 경우 성공적으로 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암에 대한 자연치유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치유의 개념을 살펴보면 ‘몸을 손상하지 않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신체의 저항성과 면역력을 극대화하여 스스로 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 치료 방법의 선택에 있어 암에 대한 현대의학의 불완전함을 인식하고 현대의학적 치료 외에 이러한 자연치유의 노력을 병행하는 것을 고려하여야만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의사가 오죽 알아서 하겠지라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병원에 맡겨서는 안됩니다. 의사가 할 일은 의사에게 맡기고 환자 본인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암은 한가지 방법만으로 쉽게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한 총체적 노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암 치료에 있어 기적이 없다고들 하지만, 기적은 선택을 기다리며 우리 주위에 존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본 칼럼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