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3명 중 2명이 완치됐다"는 기사는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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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말 정부는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7%이다"라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5년 생존율은 5년 상대생존율로서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암환자가 5년 동안 살아있을 확률을 의미합니다.

• 그러나 의학계에서 말하는 5년 생존율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상태로 생존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 여러차례 수술을 했든, 5년 이상 병원에 입원해 있든, 식물인간 상태이든, 죽음을 코 앞에 두었든, 암 진단 후 5년을 지나 살아있기만 하면 모두 5년 생존율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 또한 특정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 다른 부위에 암이 생겨도 기존에 치료하던 암이 사라지면 완치로 판정을 합니다.

• 어떤 암의 5년 생존율이 80%라 하는 것은 암환자가 5년후에 생존할 확률이 80%라는 것이 아니라 5년후에 살아남은 사람이 80%라는 것입니다.

• 통계는 통계일 뿐입니다. 암환자분들은 이런 생존율 통계에 무감각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팩트올, http://me2.do/FNPJVEjz

 * 본 내용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개별 환자분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