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수술해도 의미없다?

 

• 적극적 감시(Active Monitoring, 대기관찰치료) 즉 좀 더 두고 보면서 병의 경과를 관찰하는 것은 전립선암의 주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 NEJM(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은 국소 전이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 감시,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수술) 그리고 외부 빔 치료(방사선)의 결과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10년간 82,429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사망률은 각 치료 방법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 그러나 암전이진행과 질병진행률은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가 적극적 감시군에 비해 적게 나타났습니다.

• 적극적 감시를 치료방법으로 선택한 545명 환자의 경우 10년간 사망자는 8명(1000명당 연간 1.5명), 전이 진행은 33명(1000명당 연간 6.3명), 질병 진행은 112명(1000명당 연간 22.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립선암의 경우 발견만 되면 수술을 권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초기 전립선암의 경우 무조건적인 수술보다는 지켜보면서 인체 스스로 치유력을 키우는 노력이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후유증 등을 고려한다면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은 치료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메디컬업저버, http://naver.me/xWb6X0j8

 



* 본 내용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개별 환자분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