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제품별 올바른 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오기남 차가버섯 대표 오기남입니다. 오늘은 차가버섯 제품의 올바른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신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입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차가버섯의 영양분을 추출 후 분말로 만든 제품입니다. 분자 구조가 상당히 안정적이라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랜 기간 효능이 지속됩니다. 유통기한도 제조일로부터 보통 3년입니다. 병에 넣은 상태로 햇볕을 피해 습도가 높지 않은 곳에서 상온 보관하면 됩니다. 냉장고를 이용할 경우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유통기한이 3년이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물에 탄 경우 하루나 이틀 정도는 상온에 보관해도 상하지 않습니다. 그 이상 보관을 하려면 냉장고에 넣고 보관합니다. 만약 하루나 이틀 만에 상해버리거나 문제가 있다면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차가버섯 조각이나 분쇄가루는 보관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습도가 낮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나무나 골판지 상자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 등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비닐에 넣어 보관하면 안됩니다.

차가버섯은 비닐에 보관하면 안된다.

차가버섯이 상하면 녹색의 곰팡이가 생기고 음식물이 상한 냄새가 납니다. 상해버린 차가버섯을 다시 건조하면 녹색의 곰팡이들이 까맣게 변하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가끔 재래시장 등에서 표면은 매끄러운데도 색깔은 까만 차가버섯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게 바로 상한 차가버섯을 다시 건조한겁니다. 울퉁불퉁하고 검정색의 겉껍질을 제거한 속살 위에 곰팡이가 까맣게 변한 것입니다. 주의해야죠.

사실 우리나라는 차가버섯 조각이나 분쇄가루를 장기간 보관하기에는 기온이 너무 높고 습도가 많습니다. 차가버섯의 원산지인 시베리아와는 정반대의 환경이죠.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시베리아 현지에서 제조하는 것에는 이러한 이유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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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jinch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