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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생활관리 핵심정리 2편 장기의 저항력을 키워라
오기남  |  kinam_o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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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2  20: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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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생활관리 핵심정리 2편 

장기의 저항력을 키워라

 

지난 7개월간 다루었던 암환자 생활관리의 핵심 내용을 3편으로 나눠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제1편 암을 굶겨라를 알아봤구요. 오늘은 암환자 필수과목 두 번째 장기의 저항력을 키워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암은 면역력과 항상성의 문제가 누적되어 발생한 인체 전신의 질병인 동시에 암이 발생한 개별 장기의 질병입니다. 내 몸의 많고 많은 장기 중에서 하필 왜 이 장기에 암이 생겼을까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암이 걸린 장기에 오랜기간 문제가 누적되어 왔고 결국 장기 스스로를 보호, 유지하는 장기의 저항력이 떨어져 암의 발병을 용인하게 된 것입니다. 장기의 입장에서 암은 장기의 상처이자 침입자입니다.

   
 

암이 발생한 장기는 생존을 건 암과의 전쟁터입니다. 암과의 전쟁에서 최전방 1차 방어선이죠. 장기 스스로 암의 공격에 맞서 버텨줘야 하고 동시에 암을 공격하고 억제하여야 합니다. 만약 장기의 저항력이 무너진다면 암은 무소불위의 힘으로 우리 몸 전체를 장악해나갈 것입니다. 장기 스스로 암과 잘 싸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야 합니다. 

다행히 어떤 장기에 암이 발견되었다고 장기 전체가 암에게 지배받는 것은 아닙니다. 3기, 4기, 말기암이라 할지라도 오히려 암에 비해 우리 편 정상 조직의 수가 많고 세력이 강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이미 빼앗긴 땅이 아니라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현장일 뿐입니다. 절대 포기해선 안되는 우리 땅입니다. 

   
 

암과의 전쟁에서 장기 스스로 암과 잘 싸우기 위해서는 암이 발생한 장기의 저항력을 회복, 유지,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전에서 장기의 저항력은 암환자분들의 예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럼 암이 발생한 장기의 저항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장기의 체력을 확보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개별 장기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나 음식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첫째. 장기의 체력 확보입니다. 장기 스스로 암에 저항하는데 필요한 체력입니다. 우리 몸 장기는 대부분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장기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장기의 입장에서 암은 장기의 상처이고 장기는 본능적으로 암에 저항합니다. 다만 암과 싸울 힘이 부족할 뿐입니다. 

   
 

장기의 체력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기를 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몸 장기는 인체 전체의 생존을 위해 각자의 쓰임과 역할이 있습니다. 하나의 장기라도 일을 멈춘다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암에 걸린 장기조차 예외가 없습니다. 따라서 장기를 쉬게 한다는 것은 완전한 휴식이 아니라 장기 고유의 과도한 업무를 가능한 줄여 최대한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암환자라면 본인 스스로 암이 발병한 장기가 하는 일과 이 장기를 쉬게 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대장암이라면 너무 자주 먹거나 과식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장의 체력 대부분은 주변 장기를 밀어내서 공간을 확보하는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복부의 살을 빼야 하고 평소 허리를 쭉 펴주는 자세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췌장암이라면 인슐린 생산을 줄이기 위해 당질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췌액의 분비를 줄이기 위해선 소식해야 하고 효소를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합니다. 폐암이라면 우선 폐활량을 늘려야 합니다. 폐가 찌그러져 있지 않도록 늘 어깨를 펴주려고 애써야 합니다. 웅크리고 잠을 자서는 안됩니다. 

   
 

또한 장기의 체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인체 전체의 영양분 공급이 부족해선 안됩니다. 당질 비율이 높은 음식을 줄이는 대신 다른 음식의 섭취량을 늘려 전체 식사량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밥을 줄이고 반찬을 늘리면 됩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노동으로 인해 체력을 소진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암과 싸워야 할 장기의 체력을 운동이나 노동에 가져다 써서는 안됩니다. 

장기의 저항력을 키우는 두 번째 방법은 개별 장기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나 음식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장기의 건강에 해가 되는 영양소나 음식을 피하는 것도 이에 해당됩니다. 뼈에 암이 생겼다면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이라면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고, 간암이라면 양질의 단백질을 소량 먹고, 췌장암이라면 효소를 충분히 먹고, 방광암이라면 깨끗한 물을 많이 먹고, 뇌종양이라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등등입니다. 

이상으로 암환자 생활관리 핵심정리 제2편 장기의 저항력을 키워라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암환자분들의 성공적인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본 칼럼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 칼럼의 내용은 오기남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암환자생활교실>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https://youtube.com/@ohki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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