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은 간이나 신장에
부담이 없는 안전한 식품입니다.

차가버섯을 드시는 분들 중에는 중증의 질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건강식품을 드실 때 부작용 특히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차가버섯은 간이나 신장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품인데요. 이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차가버섯이 간에 무리를 주거나 간수치를 올리지 않는다는 것은 오랜기간 많은 연구와 논문을 통해 증명이 되었는데요. 특히 간염과 간경화 환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10여년간 차가버섯을 음용한 결과를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차가버섯은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만약 차가버섯이 간에 부담을 주거나 간수치를 높인다면 장기간 음용하는 것이 불가능한데요. 그런데 저희 오기남 차가버섯 고객분들 중에는 5년~10년을 계속해서 음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B형 간염 보균자인데 올해로 20여년째 빠짐없이 차가버섯을 음용하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 중에 차가버섯을 먹으면 간수치가 높아진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항암 치료 중에 간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항암제의 독성 때문이지 차가버섯 때문이 아닙니다. 당연히 차가버섯 음용을 중단한다고 간수치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 항암제의 독성이 내 몸에서 빠져나가야만 비로서 간수치도 정상화가 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과 신장의 관계에 대해서는 옥살산 얘기가 빠지지 않는데요. 즉 차가버섯에 옥살산이 들어있어 신장에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져보면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이에 대해 설명을 드립니다.

옥살산은 식물의 자기보호물질로서 대부분의 식물에 존재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차와 커피, 시금치, 감자, 콩, 비트, 수박, 땅콩, 코코아 등 거의 모든 식물에는 옥살산이 들어있습니다. 

옥살산은 체내에서 칼슘, 철분 등 무기질과 결합하여 옥살산염을 만드는데 물에 잘 녹지 않아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관절이나 방광, 신장에 쌓여 관절염과 방광염, 신장염, 신장 결석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대부분의 옥살산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거나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옥살산은 건강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옥살산이 많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식품인 시금치 1g에는 약 9.7mg의 옥살산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시금치를 주식으로 매일 엄청난 양을 먹지 않는 이상 옥살산에 대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에는 1g당 약 18mg의 옥살산이 들어있는데 이는 시금치 2g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시금치 한단이 작은 것이 300g, 큰 것이 700~800g이므로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옥살산 양은 시금치 이파리 하나나 그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차가버섯의 옥살산 때문에 문제가 생길 확률은 로또 1등을 열 번 정도 연속 당첨될 확률보다 낮습니다. 

차가버섯은 간이나 신장에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안전한 식품입니다. 편히 드시고 건강해지시기 바랍니다.

* 오기남 차가버섯의 차가버섯 관련 컨텐츠는 오기남 차가버섯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https://youtube.com/@jinch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