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인데 차가버섯을 먹여도 될까요?

오늘의 질문은 ‘청소년인데 차가버섯을 먹여도 될까요?’입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 학교에 학원에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는데요. 안타까운 일이죠. 이런 청소년들에게 차가버섯이 과연 도움이 될까, 혹시 부작용은 없을까 물어보셨네요. 차가버섯 당연히 청소년이 먹어도 되고요. 건강 챙기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부작용은 없고요.

차가버섯을 드시는 분들 중에는 중증의 질병으로 몸 상태가 위중한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분들의 경우 전문적인 치료 목적의 병원약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약들의 경우 질병 상황에서만 복용해야 하는데요. 부작용 때문이죠. 부작용이 있음에도 당장의 치료를 우선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들입니다. 따라서 이런 약들은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경우 국내에서 이렇게 몸이 많이 좋지 않은 중증의 환자분들이 드시는 식품으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건강한 사람이나 청소년이 먹으면 병원약처럼 혹시 문제가 있지 않을까 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 같은데요. 차가버섯은 질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나 청소년이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원래 건강한 사람들이 오랜기간 먹던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의 원산지인 시베리아 민간에서 차는 구하기도 쉽지 않고 또 가격이 너무 비싼 사치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베리아의 민간인들은 수백년간 값비싼 차 대신 주변 자작나무 숲에서 구한 차가버섯을 차로 먹었던 것입니다. 차가버섯은 어떠어떠한 좋은 성분이 있으니 건강을 위해 열심히 먹자고 해서 먹기 시작한 것이 아닌거죠. 국가 차원의 과학적, 의학적 연구를 통해서 차가버섯의 효능과 생리활성 기전이 밝혀진 것은 이로부터 한참 후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차가버섯은 국내법상 식품으로 분류되어 차가버섯이 어떤 질병에 효과적이고 어떠어떠한 효능을 가진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요. 청소년이 차가버섯을 음용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어떠한 부작용이나 문제 없이 청소년의 건강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당연히 고등학생인 저희 집 큰 아이도 차가버섯을 먹고 있습니다. 오기남 차가버섯 제품을 하루에 티스푼으로 2스푼 정도를 먹고 있는데요. 무게로 치면 약 2g 정도입니다. 물에 타 먹는걸 좀 귀찮아해서 제가 직접 캡슐에 담아서 먹이고 있고요. 다행히 아직까지 별다른 건강상의 문제나 잔병치례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경우 차가버섯 추출분말 기준 1~2g 정도를 물병에 탄 후에 서너차례 먹는 방법을 권합니다. 몸이 좀 좋지 않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면 양을 좀 더 늘려 먹으면 좋습니다. 청소년들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 오기남 차가버섯의 차가버섯 관련 컨텐츠는 오기남 차가버섯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https://youtube.com/@jinch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