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오래 먹어도 되나요? 간에 부담이 되지 않나요?

차가버섯 자주묻는 질문, 오늘은 차가버섯, 오래 먹어도 되나요? 간에 부담이 되지 않나요? 란 질문인데요.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내용이죠. 특히 암환자분이라든가 중증의 만성 질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경우 이런 궁금증과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 얘기부터 시작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2022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차가버섯을 가장 오랜기간 음용해온 사람이 바로 저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3년부터 차가버섯을 먹기 시작했으니 올해로 20년째가 되네요. 당시 저는 30대 중반의 나이였고요. 하루에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8g씩 먹었으니 차가버섯을 먹은 양도 아마 제가 가장 많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저는 지난 20년간 하루 8g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먹어 왔습니다.

저는 B형 간염보균자입니다. 집안의 내력이죠. 20대 나이에 아버님이 간이 좋지 않아 오랜기간 입원도 하시고 결국 환갑도 되지 않아 돌아가셨습니다. 간 건강에 대한 스트레스와 공포가 컸습니다. 매월 종합병원에 가서 간 검사를 하고 약을 처방받아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간 수치는 늘 정상 범위보다 조금씩 높은 상태였죠. 

그런데 2003년 차가버섯을 처음 먹기 시작한 이후 검사에서 간 수치는 안정적인 정상 범위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종종 느껴왔던 설명이 힘든 묘한 불편함도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자신감이 생긴 저는 처방받은 약 복용을 중단했고 병원도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렇게 20년이 지난 현재 저의 간 건강 상태는 상당히 정상적이고 안정적입니다. 스스로 느끼는 간 건강에 대한 자신감도 매우 큰 편입니다. 

이 정도면 차가버섯을 오래 먹어도 많이 먹어도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 저희 오기남 차가버섯 고객 중에는 5년, 10년 이상 차가버섯을 계속해서 드시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 중증의 질병을 앓으셨던 분들이고 간 건강이 좋지 못했던 분들도 상당수입니다. 차가버섯이 간에 부담을 준다면 이런 오랜 기간 차가버섯을 음용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구 소련 정부 차원의 의학적 연구 결과도 차가버섯을 장기 음용하는 것이 문제가 없음을 밝혔는데요. 실험실에서 짧은 기간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아니라 직접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차가버섯을 음용한 결과를 보고한 연구들이 여럿입니다. 몇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① 파블로프 레닌그라드 제1의과대학에서는 5년간 4기 암환자들의 차가버섯 음용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② 구 소련 과학아카데미 산하 약제연구소와 레닌그라드 제1의과대학에서는 9년간 위암 4기 124명, 폐암 4기 84명, 식도암 4기 73명의 차가버섯 음용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③ 레닌그라드 제1의과대학에서는 10년간 중증의 위궤양, 간염, 간경화 환자 150명의 차가버섯 음용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5년, 9년,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환자분들을 관찰하며 방대한 기록을 남겼습니다.차가버섯이 국내에서 식품으로 분류되어 질병에 대한 효능을 말씀드리기는 힘들고요. 오늘 주제인 차가버섯의 장기 음용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면 ’차가버섯은 정상 세포에 대한 독성이 없다. 차가버섯은 장기 음용해도 좋다.‘입니다. 

차가버섯 오래 먹어도 많이 먹어도 간에 부담을 주지 않으니 편하게 드시고 건강해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