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를 쉽게 먹는 방법, 오기남 유기농 야채분말 제품 소개

오기남 유기농 야채분말은 야채 섭취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생야채를 동결건조하여 수분을 제거하고, 먹기 편하도록 분말로 만든 제품입니다. 야채분말 특유의 효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생야채 자체의 효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생야채와의 비율은 10:1로서 10개의 생야채를 이용하여 1개의 야채분말이 만들어집니다. 분말로 만들면 소화흡수율이 2배 이상 더 좋으므로, 본 제품 10g을 드시면 실제 생야채 200g 이상을 드시는 효과입니다. 유기농 야채분말의 용량은 500g이고 제품에 동봉된 계량 스푼을 이용하여 깎아 담으면 3g입니다. 1스푼이면 생야채 30g에 해당합니다. 색깔은 진한 녹색으로 야채의 색감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구성 성분은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당근, 신선초, 샐러리, 시금치, 밀싹, 밀감으로 전부 9가지 야채입니다. 100% 국내산이고, 유기농으로 재배된 원료만 사용합니다. 브로콜리와 케일이 각각 30%씩으로 가장 많이 들어있고 나머지 7가지 원료가 적정 비율로 섞여 있습니다.

평소 건강을 관리하거나 질병에서 회복을 위해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하는 것은 따로 설명을 드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보통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300~400g 정도의 생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야채 샐러드나 각종 반찬 등으로 하루에 300~400g의 생야채를 먹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평소 야채를 드실 수 있는 만큼 드시고 부족한 양은 야채분말로 보충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드시는 방법은 물이나 취향에 맞는 음료에 타 먹거나 음식이나 반찬에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평소 무가당 두유에 타서 먹고 있습니다. 맛은 아주 맛있다 이런 맛이라기 보다는 건강함이 느껴지는 맛이랄까요. 그래도 두유나 요거트, 자체로 맛이 있는 선식이나 반찬 등에 뿌려 드시면 꽤 먹을 만합니다.

본 야채분말 제품은 과거 암환자 전문 요양원인 ‘오기남 차가원’에 입소하신 암환자분들의 야채 섭취량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10여 년 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암환자분들의 경우 신진대사 기능 특히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지고 식욕 또한 잃은 분들이 많아서 음식을 드시는데 애로가 많은 편입니다. 특히 야채의 경우 소화효소로 분해가 되지 않는 난소화성 식이섬유가 많아 암환자분들은 충분한 양을 드시는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기 편한 녹즙을 생각할 수 있으나 암환자분들중에는 오랜 항암 치료 등으로 인해 입안이나 위와 장의 점막 손상이 커서 음식 섭취에 곤란함이 크고 설사를 자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녹즙은 점막이 완전히 회복된 후에나 드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좋은 대안이 되기 힘들었습니다. 매일 녹즙 짜내기가 번거로운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래서 준비하게 된 것이 바로 야채분말입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100% 유기농도 아니었고, 야채 종류나 배합비율도 지금과는 좀 달랐지만 10여 년의 세월 동안 각종 원료의 배합 비율을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완성형 야채분말로 발전해 온 것입니다. 이런 10여 년의 발전 과정을 거쳐 암환자뿐만 아니라 평소 야채 섭취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완성형 제품이 바로 오기남 유기농 야채분말입니다. 단순히 좋다는 야채를 섞어 만든 제품이 아니라 암환자 전문 요양원 운영 10년의 노하우가 담긴 원료 구성과 배합 비율로 만들어진 자랑스런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저희 유기농 야채분말 제품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많은 분들의 건강한 생활에 저희 유기농 야채분말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