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남의 백일의 혁명' 시리즈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 한 암은 절대로 물러나지 않는다

암환자분들 중에는 수술을 통해 암 덩어리와 그 주변을 완전히 제거했음에도 오래지 않아 재발을 하고 다발성 전이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암이라는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암으로 인한 결과물인 종양만 제거를 했기 때문입니다. 모기가 생기는 웅덩이는 그대로 둔 채 살충제로 모기만 없앤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모기가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즉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한 암은 절대 물러나지 않는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 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암은 왜 생기는가에 대한 수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현대의학의 대답은 모른다 입니다. 그러나 암은 어떨 때 생기는가로 질문을 바꾸면 면역력이 약할 때가 답이 됩니다. 즉 면역력의 차이가 발암 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면역력이란 것이 골치가 아픈게 현대의학의 강점인 세포 단위 또는 특정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의 기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목적으로 우리 몸 전체와 부분이 조화롭게 작동한 결과물로서 인체 전체의 문제입니다.

면역력이 인체 전체의 문제라는 점을 잘 보여주는 실험이 있는데요. 인체의 세포를 떼어내 실험실에서 배양한 조직과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 바로 떼어낸 조직에 발암물질을 투여했더니 전체에서 떨어져 실험실에서 홀로 자란 조직은 모두 암세포로 변했지만 인체에서 바로 떼어낸 조조직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암이 생겼다는 것은 그 원인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내부의 문제 즉 우리 몸 전체와 부분의 조화가 깨어져 치유 체계가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암이 걸린 특정 암세포나 장기의 문제가 아니라 내 몸 전체의 문제로서 세포나 부분 단위의 문제 해결이 암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암을 성공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이겨내기 위해서는 암의 원인이 되는 전체와 부분의 깨어진 조화를 회복하여 무너진 치유체계를 바로잡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생활습관의 혁명적인 변화만이 유일한 것입니다. 힘들지만 피할 수 없는 길이며 저는 이를 ‘백일의 혁명’이라 부릅니다.

당장의 응급적 상황은 의사에게 맡기고 근본적인 암의 치유를 위해서는 환자분 스스로 생활습관을 혁명적으로 바꿔가시길 바랍니다. 

* 본 칼럼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