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남의 백일의혁명' 시리즈​
 

암환자의 면역력 강화, 허리와 가슴을 펴라

암을 성공적으로 이겨내기 위해선 면역력이 좋아야 한다. 면역력은 인체의 총체적인 방어력이라 할 수 있는데 혈액계, 신경계, 호르몬계, 효소계, 체력 등 수많은 인체 기능이 복합적으로 간여하여 만들어내는 생존을 유지하는 힘이라 할 수 있다. 

면역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일에는 뇌를 비롯한 거의 모든 장기가 간여를 한다. 그중에서도 면역력의 기초를 형성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는 장(腸)과 폐이다.  

따라서 암환자가 면역력의 정상화 및 강화를 통해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장과 폐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장과 폐가 작동하지 않으면 우리는 생존을 유지할 수 없다. 그래서 장과 폐는 쉴새없이 일을 하며 많은 체력과 에너지를 소비한다. 소화를 위한 연동운동과 호흡이 그것이다. 

그런데 장과 폐가 사용하는 체력의 대부분은 정작 소화와 호흡 그 자체보다는 장과 폐를 누르고 있는 주변 장기를 밀어내는데 사용된다.

장과 폐는 늘상 주변 장기와 뼈에 의해 눌려있다. 오랜기간 눌림에 의해 모양이 변형되기도 한다. 이런 상태에서는 호흡과 소화를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주변 장기를 밀어내는데 대부분의 체력과 에너지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허리를 펴고 가슴을 펴게 되면 장과 폐가 쉽게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다른 장기를 밀어내는데 사용되던 장과 폐의 체력은 장과 폐 스스로의 건강성을 회복하거나 다른 필요한 곳에 소비된다.  

즉 허리와 가슴을 펴는 단순한 행위가 면역력의 핵심 장기인 장과 폐의 건강성을 회복함으로써 암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허리를 펴고 가슴을 펴면 척추와 목이 바로 세워진다. 척추와 목에는 인체와 뇌를 연결하는 중추신경이 존재한다. 중추신경이 눌려있으면 인체와 뇌의 연락체계가 원활하지 못하고 신경계의 화학물질이나 전기신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허리와 가슴을 펴는 것만으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고 중추신경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 돈 안들이고 쉽게 암치유에 도움이 되는 비책이다. 깨어있는 동안 허리와 가슴을 쭉쭉 펴라. 놀라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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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칼럼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