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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과식하면 안되는 이유
오기남  |  kinam@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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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31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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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남의 병행요법' 시리즈 

암환자가 과식하면 안되는 이유 


1. 당을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삼는 암세포는 인체가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굶주려 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 20배의 당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암세포가 굶주린 동안 암은 성장하지 않는다.  

굶주린 암세포가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 바로 식사 후 혈액 내 당이 넘쳐나는 식후 혈당 피크 시간이다. 식후 혈당 피크가 발생하는 것은 암환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건강한 사람에게도 발생하는 일시적인 병적 증상이다.

   
 
이때 암세포는 넘쳐나는 당을 제한 없이 섭취한다. 이에 반해 정상적인 세포는 하루종일 일정한 양의 당을 섭취한다. 당이 넘쳐난다고 필요 이상을 섭취하지 않는다. 식후 혈당 피크 동안 암세포는 정상세포와의 경쟁없이 당을 섭취하며, 암은 성장을 한다.

넘쳐나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은 인슐린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인슐린은 담즙과 같이 미리 만들어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분비하는 것이 아니다. 그때그때 만들어낸다. 혈당이 올라가서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고 인슐린이 혈당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데는 2~3시간이 필요하다. 암세포를 배불리는데는 충분한 시간이다. 

   
 
식후 혈당 피크는 암세포에겐 하루 3번 2~3시간씩 주어지는 천국이고 암환자에겐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식후 혈당 피크는 막을 수는 없어도 줄일 수는 있다.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고,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고, 조리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많이 먹는 것 앞에서는 모두 무용지물이다. 배부르지 않게 약간 모자란 듯 먹는 것이 좋다. 암환자가 과식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다. 

2. 배불리 먹고 잔 다음날 심한 피로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소화에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었기 때문이다. 

암이 발생한 우리 몸은 암과의 전쟁터이다. 특히 암이 발생한 장기는 암과의 공방을 주고 받는 최전방 전선이다. 암과 싸울 수 있는 충분한 체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 몸의 장기는 우리 몸 전체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고유의 기능이 있다. 암에 걸렸다고 열외가 될 수 없다. 암에 걸린 간도 암에 걸린 위도 암에 걸린 장도 간의 일을 해야 하고 위의 일을 해야 하고 장의 일을 해야한다. 


음식물을 먹고 이를 소화하는 일은 사람이 생존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일이며 가장 많은 장기가 관여를 하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너무 많이 먹고 너무 자주 먹으면 암에 걸린 장기는 최전방에서 암과 싸워야 할 체력을  빼서 소화 과정에 사용하게 된다.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확률은 점점 낮아진다.

   
 
우리 몸과 장기의 체력은 휴식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먹는걸로 해결하는 것은 하책이다.


암에 걸린 장기가 휴식을 취해 체력이 남게 되면 장기는 암으로 인한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암과의 싸움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인체의 장기를 구성하는 평활근은 근육에 발생한 문제를 스스로 치유하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

암에 좋다는 음식을 먹는 것은 좋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은 좋다. 그러나 많이 먹는 것 앞에서는 모두 무용지물일 뿐이다. 암환자가 과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이다.

Ps) 체력을 소진하는 무리한 운동 또한 암환자에겐 독이 될 뿐이다.  



* 본 칼럼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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