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남의 백일의혁명' 시리즈

폐암 환자, 두가지만 할 수 있다면

폐암 진단을 받은 후 병원 치료를 대신할만한 훌륭한 대안을 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폐암 진단 후 가장 시급히 하여야 할 일은 신뢰할만한 병원과 의료진을 찾아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다. 폐암 진단을 받은 병원이 될 수도 있고 병원을 옮겨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이후 폐암에 대한 의학적 치료는 담당 의료진에게 맡기고 환자분 입장에서는 자신의 치유 체계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리 최첨단의 의학 치료라 하더라도 환자 본인의 치유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로 아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 폐암에 있어서 환자분 본인 스스로 해야할 노력으로는 무엇이 있고 또 그중 무엇이 중요할까? 

이미 인터넷상에는 아마 세상의 폐암 환자분들을 다 합친 것보다 많은 폐암에 좋은 방법이 존재한다. 혼란만 더할 수 있겠지만 오랜 기간 많은 폐암 환자분들의 성공과 실패를 가까이서 지켜보았기에 최소한의 조언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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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로서 딱 두가지만 할 수 있다면”이라는 가정을 한다.

1. 당(糖) 섭취를 최대한 줄여라

폐암세포는 생존과 성장의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당을 선택하였다. 지구상에 무수히 존재하는 당을 선택한 것은 좋은 생존 전략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오직 당 하나만을 에너지원으로 삼은 것은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폐암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 생존하는데 20배의 당을 필요로 한다.
 

인체에 공급되는 당의 절대량을 줄여 폐암 세포가 생존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도록 해야 한다. 혈액 속에 당이 넘쳐나서는 안된다. 식후에 혈당이 치솟아서는 안된다. 

당의 최대 공급원인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밥의 양을 줄이고 밀가루 음식을 줄이고 단맛 과일을 줄이고 음료수를 줄이고 줄일 수 있는 모든 당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2. 폐를 쉬게 하라

암이 발생한 장기인 폐의 건강성을 되찾아 폐 스스로 암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폐의 건강성을 되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폐를 쉬게 하는 것이다.
 

가쁜 쉼을 쉬지 않도록 운동은 가능한 천천히 해야 한다. 공기가 나쁜 곳, 미세먼지가 많은 곳을 피해야 한다. 담배를 끊어야 한다. 평소 허리와 어깨를 펴야 한다. 바로 누워 자야 한다. 긴 호흡을 해야 한다. 입속을 늘 청결하게 해야 한다. 

 * 본 칼럼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