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식이요법의 효과와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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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것 관리가 건강 관리 및 질병 회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검증된 상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병원에서는 암환자분들께 "이것 저것 가리지 말고 잘 먹으라"고 한다.

-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이 된 암 발병이 늘어감에도 암환자분들께 이것 저것 가리지 말고 잘 먹으란 것은 폐암 환자에게 담배를 계속 피워도 좋다는 것과 같은 얘기이다.

- 오랜기간 암환자분들을 접하면서 그리고 암환자 요양원에서의 보고 들음을 통해 암환자분들이 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함에 있어 식이요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실감하였다.

- 여러 다양한 식이요법의 방법 중에서도 가장 강조하는 것 두가지는 다음과 같다.
1) 고단위 탄수화물의 섭취량 줄이기 (당질지수가 낮은 음식 위주 식사)
2) 동물성 지방 섭취 줄이기

- 미국에서는 지방섭취량이 35% 이상인 폐경 여성 5만여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8년 6개월간 관찰을 하였다. 한 그룹은 지방 섭취량이 30% 이상인 보통 식사를 하고 또 다른 그룹은 섭취 열량의 20% 이하로 저지방식을 하고 과일, 채소, 통곡류의 섭취를 증가시켰다.

- 관찰 기간 중 1,700 여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들을 진단 후 11년 반 동안 추적하며 관찰을 하였다.

- 연구 결과 저지방식을 한 그룹이 보통 식사를 한 그룹에 비해 생존율이 22% 더 높았다. 또한 다른 암으로 사망할 확률도 24% 줄었다. 그리고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도 38% 낮았다.

- 유방암 진단 후 식이요법을 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10년 이상 더 생존이 가능하다.

- 암의 발생 및 진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만성 염증인데 저지방식, 야채와 통곡류를 먹는 식이요법이 만성 염증을 줄임으로써 암환자의 생존율도 높이고 다른 질병도 덜 생기게 한다는 것이 연구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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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