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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유방암 환자, 수술 후 항암 치료 효과없다
- 유방암 환자의 경우 수술을 받은 후 항암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과정이다.
- 보조항암요법(Adjuvant Chemotherapy)이라 불리는 수술 후 항암 치료는 수술 후 잔존 가능성이 있는 미세 암세포를 제거하여 재발률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편이다.
- 이러한 수술 후 항암 치료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아래 기사에서는 "의사들도 화학요법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알지만 이를 확증할만한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이를 설명한다.
-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10여년간 1만여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 후 항암 치료의 유용성에 대한 대규모의 연구는 '재발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유방암 수술 후 항암 치료가 필요없다'는 통계와 결론을 제시하였다.
- 연구는 재발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을 제외한 중간 위험군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은 환자 그룹과 항암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그룹의 9년 후 생존률이 94%로 똑같았으며 84%는 암의 징후가 전혀 없는 상태임을 밝혔다.
- 물론 몇몇 특수한 경우의 환자에게 있어서는 수술 후 항암 치료가 유용할 것이나 이 정도의 수치라면 이를 일반적인 치료 과정으로 인정하기는 힘들다. 불필요한 항암 치료로 인한 육체적, 경제적, 사회적 손실 등을 고려할 때 예외적인 것은 예외적으로 대처하여야 할 것이다.
* 본 내용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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