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은 많이 먹어야만 효과가 있나요?

차가버섯 자주묻는 질문, 오늘은 차가버섯은 많이 먹어야만 효과가 있나요란 질문을 주셨는데요. 그렇지는 않고요. 일정량 이상을 먹었을 때만 차가버섯이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게 먹으면 적게 먹은대로 차가버섯은 몸에서 일을 합니다. 그런데 드시는 분의 음용 목적에 비해 너무 적은 양을 드신다면 차가버섯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음용량이 정해진 병원약과 달리 차가버섯은 음용 목적과 드시는 분의 상황에 따라 음용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호수라면 작은 배로도 충분하지만 큰 바다를 건너려면 큰 배가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기대하는 효과를 위해선 더 많은 음용량이 필요합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그래서 늘 차가버섯 음용 초기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본인의 음용 목적에 부족하지 않은 충분한 양을 음용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제품을 더 팔기 위한 얘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차가버섯의 특성을 누구보다 더 잘알기에 권하는 내용입니다. 차가버섯 음용 초기 충분한 음용을 통해 일단 급한 불을 끄고 전환점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씀입니다. 

내 몸의 문제 해결을 위해 차가버섯을 선택했다면 조금씩 부족하게 오래 먹기보다는 처음에 많이 먹고 이후 양을 줄여 먹는게 오히려 더 낫습니다. 2023년 현재 저희 오기남 차가버섯을 19년간 드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 분이 처음 3년간 드신 차가버섯의 양이 나머지 16년간 드신 양과 비슷합니다. 당시 워낙 큰 질병과 싸우셨던 분이기에 3개월이나 6개월이 아닌 3년 정도를 많은 양으로 승부를 하셨던 것입니다. 

이상오 선생님 (79세)

차가버섯의 효과 관련하여 가끔 답답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예를 들겠습니다. 몸 상태가 매일 100의 속도로 나빠지는 분이 계십니다. 이 분이 차가버섯을 음용하기 시작하자 나빠지는 속도가 50으로 줄었습니다. 차가버섯은 열심히 일을 했지만 몸 상태는 여전히 나빠지는 중입니다. 환자분 입장에서는 차가버섯을 먹으면 몸이 나빠지지 않거나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는데 차가버섯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음용을 중단합니다. 오히려 좀 더 음용량을 늘리고 음용을 계속했다면 나빠지는 속도가 점점 줄다가 결국 더 이상 나빠지지 않거나 결국 좋아지는 결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차가버섯은 적게 먹으면 적게 먹은대로 많이 먹으면 많이 먹은대로 일을 합니다. 일정량 이상을 먹어야만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 음용 목적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음용 초기에 내 목적에 부족하지 않은 양을 집중적으로 먹는게 좋습니다. 큰 바다를 건너려면 큰 배가 필요합니다. 

현재 저희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권하는 적정 음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① 우선 특정 질병을 앓고 있지는 않지만 건강 관리가 필요한 분들의 경우 하루에 2~3g의 양을 권하고 있습니다. ​ 
②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 있거나 몸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는 하루에 4~6g의 양을 권하고 있습니다. ​ 
③ ​중증의 질병을 앓고 있거나 몸 상태가 위중한 경우는 하루에 8~10g의 양을 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