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어떻게 만드나요?

차가버섯 관련 자주묻는 질문, 오늘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해 질문을 주셨는데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차가버섯의 영양분을 추출하여 분말로 만든 제품입니다. 차가버섯 영양분 100% 가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미 추출을 한 것이라 별도의 추가 과정 없이 커피믹스처럼 물에 타서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전용 설비를 이용하여 추출, 여과, 농축, 건조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요. 각 과정은 간단히 다음과 같습니다.

① 추출 : 물을 이용하여 차가버섯의 영양분을 뽑아냅니다.
② 여과 : 초미립자 필터를 이용하여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③ 농축 : 추출액의 수분을 증발시켜 고형분 35%의 농축액을 만듭니다.
④ 건조 : 수분을 건조하여 분말로 만듭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차가버섯 외에는 다른 원료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원료로 사용하는 차가버섯의 품질이 추출분말 제품의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칩니다. 나쁜 원료로 좋은 제품을 만들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차가버섯 원료를 사용해도 제조 과정이 올바르지 않다면 좋은 제품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추출 과정에서 고온, 고압을 사용하면 생산량은 늘어나지만 열에 약한 성분들이 손실되고 불필요한 성분까지 추출됩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중인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 중에는 러시아 현지의 추출전문업체에서 미리 만들어 놓은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되는 제품들이 많은데요. 이런 경우 어떤 품질의 원료를 사용하는지, 어떤 제조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반면 저희 오기남 차가버섯은 오랜기간 차가버섯 원료의 구입부터 제품의 생산까지 오기남 차가버섯 제품만을 위한 독자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특히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의 경우 러시아 현지 제약회사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즉 GMP 시설에서 의약품과 동일한 과정을 통해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품질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장점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