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차가버섯과 로즈힙을 함께 먹으면 좋은가?

저희 오기남 차가버섯에서는 ‘알타이 로즈힙 열매 추출분말’ 제품을 새로 출시하였습니다. 알타이 로즈힙 열매는 러시아 시베리아의 알타이 지방에서 자생하는 야생 들장미 나무의 열매인데요. 비타민 A, B, C, E, K, P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그리고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의 생리활성성분이 풍부합니다. 비타민을 자연 상태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랜 기간 차가버섯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해 온 저희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천연 비타민 제품을 출시한 것이 뜬금없어 보일 수 있는데요. 저희 회사의 차가버섯 제품을 드시는 고객분들 중에는 중증의 만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는 양질의 비타민을 부족함 없이 섭취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그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비타민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저희 오기남 차가버섯 제품을 드시는 고객분들 중 양질의 비타민 섭취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라는 이유 외에도 제가 비타민 섭취를 강조해 온 이유는 바로 ‘시너지’ 효과 때문입니다. 시너지(Synergy)란 두 개 이상의 물질이 상호작용해서 각각의 물질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차가버섯을 드시는 분들이 양질의 비타민을 섭취할 경우 시너지 효과에 의해 차가버섯은 더 강력한 효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화학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합성비타민을 섭취해서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직 천연 비타민을 섭취했을 때만 시너지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가버섯의 영양성분이나 비타민은 인체에서 단독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체에 섭취된 후 소화, 흡수, 이동을 거쳐 실제 효능의 발현까지 모든 과정에서 여러 보조인자 즉 효소, 조효소, 호르몬, 파이토케이칼, 미량원소, 미네랄 등과 공동으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천연 물질의 경우 단독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보조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복합체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천연 물질의 시너지는 이러한 보조인자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조인자 없이 단독적으로 존재하는 합성비타민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로즈힙 열매는 일반 식품에 비해 천연 보조인자가 매우 풍부한 천연 물질입니다. 또한 로즈힙 열매의 다양한 비타민들은 스스로 보조인자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차가버섯을 로즈힙 열매와 함께 먹었을 때 차가버섯의 영양성분들은 자체적인 보조인자에 더해 로즈힙 열매의 풍부한 비타민과 각종 보조인자들과 상호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강력한 효능을 발현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