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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는 요오드 음식을 먹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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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11: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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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남의 백일의 혁명 시리즈'

 

갑상선암 환자는 요오드 음식을 먹으면 안되나

 

갑상선암 환자분들 중에는 요오드가 들어있는 미역, 다시마, 멸치 등을 드시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의사가 요오드가 들어간 음식을 먹지 말라 하였다.’ 또는 ‘갑상선암에는 요오드가 들어간 음식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라 하십니다. 과연 갑상선암 환자분들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을 먹어선 안되는 것일까요?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데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에너지의 생성과 단백질의 합성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갑상선은 부족한 원료를 이용하여 호르몬을 만들어내느라 피로감이 쌓여가고 이에 따라 갑상선 자체의 체력과 저항력은 상실됩니다. 건강한 갑상선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요오드이고, 요오드의 만성적인 부족은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요오드가 갑상선암 환자분들께는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는걸까요? 그것은 바로 갑상선암 치료 중 방사성요오드치료 때문입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절제를 한 후 잔존 암세포에 의한 재발 가능성을 낮추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일종의 방사선 치료입니다. 

갑상선은 우리 인체 내에서 유일하게 요오드를 흡수, 저장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방사능을 배출하는 동위원소를 첨가한 요오드를 인체내에 투입할 경우 혈액을 따라 인체 전체에 퍼지게 됩니다. 이때 몸 속에 갑상선 암세포가 남아있다면 방사성요오드를 흡수한 후 방사능에 의해 사멸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입니다. 

그런데 만약 인체에 이미 충분한 양의 요오드가 존재하고 있다면 배부른 갑상선 암세포는 방사성요오드를 흡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방사성요오드치료를 하기 전 2주 정도 요오드가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는 저요오드식사를 하여 갑상선 암세포를 굶주리게 하여 방사성요오드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는 것입니다. 

   
 

즉 병원에서 요오드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한 유일한 이유는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며, 따라서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끝난 후에는 저요오드 식사를 계속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특히 갑상선의 절반 또는 일부를 남겨두는 수술을 한 경우 남은 갑상선 정상 조직의 건강을 위해서는 적정량의 요오드 공급은 필수적입니다. 

갑상선의 건강을 위해 요오드의 부족도 문제지만 요오드의 과잉 섭취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 종일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마른 멸치만 먹는 경우는 없습니다. 반찬이나 국을 통해 섭취하는 요오드의 야으로는 절대 과다섭취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연적인 음식에 들어있는 요오드의 경우 내 몸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모두 대소변 등으로 배출됩니다. 

미역, 다시마, 멸치 편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음식은 꼭 필요한 경우 일부를 제외하고는 편식이나 과식하지 않고 채소류 위주로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본 칼럼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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