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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독이 되는 암환자의 과일 먹기
오기남  |  kinam_o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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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4  08: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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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남의 백일의혁명' 시리즈
 

모르면 독이 되는 암환자의 과일 먹기


암환자분들이 당연히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라고 생각해서 별 주의없이 먹는 음식이 암의 치유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암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먹는 음식이 오히려 정반대의 효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나서 평소 잘 하지 않았던 운동을 시작하고 잘 먹지 않았던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기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 과일에 대해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과일, 무조건 먹기만 하면 좋은 것일까요? 암 치료에 과연 도움이 될까요? 여러분은 과일을 어떻게 드시고 계신가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과일은 영양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특히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이라고 불리는 과일의 생리활성성분은 질병을 억제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일은 스스로 소화효소를 가지고 있어 소화액이 따로 필요없고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의 손실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완벽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완전한 음식인 과일이 잘못 먹을 경우 암환자분들의 치유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치명적인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식후에 과일을 먹는 경우입니다. 

과일은 스스로 소화효소를 가지고 있어 별도의 소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빠른 시간내 위를 통과하여 장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나 식사후의 위는 다른 음식물들로 가득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소화를 위한 소화액들이 분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때 과일을 먹게 되면 과일은 다른 음식물과 섞여 장으로 바로 넘어가지 못합니다.   

소화액이 필요하지 않은 과일로 인해 소화액 분비 체계에 혼란이 생깁니다. 위에 들어간 과일은 다른 소화액과 섞여서 빠른 속도로 부패하게 되는데 부패한 과일은 다른 음식물에도 영향을 미쳐 위를 마치 음식물폐기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또한 과일의 단맛의 원인인 과당은 설탕이나 전분에 비해 속도는 느리지만 결국 포도당으로 바뀌어 혈당을 높입니다. 포도당은 암세포의 유일한 생존에너지원이고 높은 혈당은 암세포가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식후에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시간 차이에 의해 혈당이 최고점으로 올라가는 식후혈당피크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때 과일을 먹게 되면 혈당이 다시 올라가 조절이 힘들게 되고 고혈당 상태가 상당기간 지속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암환자분들은 식후에 과일을 먹는 것을 피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암환자분들의 경우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먹더라도 하루에 먹는 과일을 합쳐 자신의 주먹 하나 정도의 양 이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먹더라도 식후가 아닌 식전 공복 상태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본 칼럼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 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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